대구 알파시티 2차 개발, 행정절차 본격화…
2027년 지정고시·2028년 토지보상 추진
대구 수성알파시티의 확장 사업인 '알파시티 2차 조성사업'이 주요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면서 본격적인 개발 국면에 들어섰다.
대구시는 2026년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한 뒤, 2027년 초 최종 지정을 받아 지정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고시가 이뤄지면 토지 및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 등 후속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 시행을 맡은 대구도시개발공사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8~9월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위한 주민통합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관련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7년 초 지구 지정과 감정평가를 마무리하고, 2027년 말부터 2028년 초 사이 토지 보상 협의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시티 2차 조성사업은 기존 수성알파시티를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혁신 거점으로 확대하는 핵심 사업으로, AI, ICT, 미래모빌리티 등 신산업 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알파시티 2차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의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구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