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김지향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도 겸직하고 있는 청소년전문상담사 김센터장은 평소에도 우리가 어떻게 남들과 소통하고 삶을 영위해나가야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한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에게 성장의 도움을 주다

 

청소년기에 가정불화, 가정해체,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방황과 학업중단 등으로 건전하지 못한 길을 가게 되는 경우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김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학교 밖 학생들을 찾아내고 센터를 방문하게 하여 상담하고 올바른 해법을 찾아주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여 취업·창업의 기회를 열어주고, 직업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기업체로 진로를 찾아 주고 있다.

검정고시반을 운영하여 매년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도 낳는 등 센터장으로서의 맡은 바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2년 전에는 트로트 가수 지망생 청소년을 센터교육실에서 연습을 하게 지원하고, 각종 관공서 등 행사에서 식전 공연무대 경험을 쌓게 도와주어 꿈을 잃지 않게 도와준 결과, 트로트 가수 지망생 청소년은 이제 당당히 페이를 받는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였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한 한 남학생에게는 학업의 기회를 주어 명문대 연세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센터장의 성품은 주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센터장은 센터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어머니의 애정까지 품은 성품으로 방황하는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역학교마다 순회하며 2년 전까진 성교육을, 현재는 청소년 상담 및 진로등 컨설팅을 전담하는 김센터장은 항상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라는 생각으로 청소년이 올바른 길로 내일의 꿈을 향해 달려 갈수 있도록 모든 일에 열정을 다바치고 있다. 주위 동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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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영저널, vol.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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